본문 바로가기
맛집

[진주 하대동 맛집/등촌]얼큰한 육수 샤브샤브, 현지인 맛집, 내돈내산

by 늘짱이 2022. 10. 23.
반응형

진주 현지인 추천 맛집
샤브샤브 맛집 등촌입니다.

깔끔, 담백, 시원 얼큰한 국물,

건강한 맛의 샤브샤브, 눌은 볶음밥

 



<등촌>
*위치: 진주시 도동로239번길 12-6
(하대동성당, 탑마트 뒷편 부근)
*영업시간: 11:30 ~ 21:00(매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하대동 성당 근처, 탑마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게 앞 주차장은 3대 정도의 공간으로 협소한 편입니다.
주변 도로변에 주차하였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자리는 입식형도 있고
좌식형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저희 둘은
샤브샤브 2인분과 볶음밥 주문했습니다.

여기 등촌 샤브샤브는
육수가 좀 특이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샤브집과는 다르게
순한 맛, 얼큰한 맛 육수 선택이 없고
얼큰한 콩나물국 같은 육수가
기본 육수로 나옵니다.

배추김치, 무김치, 샤브소스가 기본찬입니다.
겉절이 같은 배추김치 맛있더라고요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버섯과 채소, 소고기가 나왔어요.

목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미나리, 떡사리
이렇게 채소가 나옵니다.

 

*미나리 싫어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영롱한 소고기 빛깔

끓는 육수에 버섯과 채소를 넣고

다시 끓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본 육수 콩나물+버섯+미나리+소고기 조화
정말 맛있었어요.
육수가 진짜 개운하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등촌 볶음밥은
먹던 샤브샤브 육수에 해주는 볶음밥이 아니라
이렇게 판에 볶음밥이 따로 나와요.

그래서 샤브샤브 주문 시 같이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다 먹고 주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흐름 끊겨요 ㅋㅋㅋㅋ

계란 야채 볶음밥인데
사장님이 볶음밥을 잘 눌어 볶아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이 볶음밥이랑 샤브샤브 국물이랑
먹으면 조화가 좋습니다.



건강한 맛,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먹고 나왔는데 뒤끝이 너무 깔끔해서
샤브샤브 먹었는지도 모를 정도였어요.
저녁시간 되니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깔끔, 담백, 얼큰하고 개운한 육수, 건강한 음식,
색다른 샤브샤브 드시고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