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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주맛집 올레시장맛집 서귀포맛집 낭쿰낭쿰

by 늘짱이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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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 구경을 다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식당을 찾던 중

제주의 흑돼지와 해물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올레시장 근처에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온 곳입니다.

제주 올레시장을 구경하고
특별한 한 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낭쿰낭쿰>
* 위치: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79번 길 4 낭쿰낭쿰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낭쿰낭쿰은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제주의 흑돼지와 해물의 조화라니!
제주의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대기 없이 들어왔는데
뒤에 오신 분들은 기다리셨어요
네이버 예약이 되니 참고하세요!
(네이버 예약으로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낭쿰낭쿰은 가게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보 1분 거리입니다.

주차장 입구입니다.

가게 메뉴입니다.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이 주 메뉴이고
담백 순두부가 추가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맛집의 특징은 단일 메뉴로 구성된 것 같아요.

저희는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 2인용을 주문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두근두근 기다리며 가게를 둘러보았습니다.

가게 벽면에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가게 사장님이 같이 찍으신 사진이 있었어요.
'맛있는 제주 만들기 '라는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맛있는 제주 만들기'는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라고 합니다.
이부진 표 골목식당이라고 하네요.

낭쿰낭쿰은 맛있는 제주 만들기 13호 점이라고 합니다.

기다리던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이 사진으로 본 그대로 나왔어요!
흑돼지갈비와 낙지, 딱새우, 전복이 주 구성되어있어요.

흑돼지갈비는 한번 푹 고아 나와
채소와 해물만 익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오고
같이 나오는 깻잎은
흑돼지 갈비 고기와 같이 싸 먹으면 맛있다고
직원분이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나중에 딱새우도 까주심.. 왕친절합니다)

그리고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을 찍어먹는 소스가 특이했어요.
간장과 유자소스의 조화로
달콤 짭짤한 맛에 유자향이 향긋한 맛이었습니다.

확실히 흑돼지갈비는 한번 익혀져 나온 거라
잡냄새도 안 나고 고기가 야들야들 맛있었습니다.
고기 양도 2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였어요.

해산물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콩나물도 들어있어 얼큰하고
(해장하기에도 좋은 것 같은?ㅋㅋ)

마지막 한국인은 볶음밥 꼭 먹어야겠죠!ㅋㅋㅋ
저희는 전골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일반 볶음밥 추가했습니다.

역시나 기대감을 채워주는 맛이에요.
볶음밥 너무 맛있었어요

제주도에서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흑돼지 해물 갈비 전골 추천합니다!!

* 내 돈 내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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