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맛집/지리산 바우덕이]신선한 재료의 한정식, 현지인 추천 맛집

산청 현지인이 추천한

산청 한정식 맛집

먹어본 후기입니다.

주차편리, 단체석, 신선한 재료, 다양한 반찬

 

 

<지리산 바우덕이>

*위치: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91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 오더: 19:15

바우덕이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아주 잘 보여요.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아주 좋습니다.

가게 들어가는 입구예요.

사장님이 가게 안팎으로

엄청 신경쓰신 것 같았습니다.

가게 정원이 정말 넓고

이쁘게 잘 꾸며져있어요.

이쁜 정원을 따라 들어오면 가게 입구가 나옵니다.

가게 입구 주변에 장독대들이 있는 것을 보고

한정식 맛집이 맞나 보다며 

기대하며 들어섰습니다.

입구 안으로 들어오니

드라마 지리산 촬영도 했던 곳이었어요.

가게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사장님의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가게 내부도 굉장히 넓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공간 그대로

입구 기준 좌우로 공간이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정나눔 정식 2인 주문했습니다.

 

바우덕이 정식과 정나눔 정식의 큰 차이는

바우덕이 정식은 일반 돼지고기 불고기,

정나눔 정식은 흑돼지 불고기

재료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평일 6시쯤 방문해서 

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15가지 이상되는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진수성찬이었어요.

산청에서 나는 나물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기에도 신선해 보였어요.

반찬 하나하나 다 정성이 느껴졌고

간이 적당하고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른들, 부모님과 함께 가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영양 가득한 돌솥밥과 청국장도 같이 나옵니다.

 

돌솥밥의 아쉬운 점이라면

돌이 아닌 스테인으로 된 솥이라

눌은밥이 거의 없고 금방 식었어요...

아쉬웠습니다.

생선구이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맛있었습니다. 

정나눔 정식의 메인 흑돼지 고추장 불고기입니다.

2명이서 먹기에 양이 알맞았고

잡내 없이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나오고

산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산나물, 나물류가 신선하고 맛있게 나와 

산청 음식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식당입니다.

 

산청의 한정식 맛집이 가고 싶을 때, 단체 식사 장소를 찾을 때 추천합니다!

 

*내 돈 내 산*